비즈니스에서 상대를 사로잡는 법#7

여자 사원을 움직이는 기술

여사원은 직장의 인간관계를 양호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사원은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에 능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대립되는 의견을 능숙하게 조정할 수 있다. 그것은 많은 여성이 어린 시절부터 지위와 직위와 같은 권력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 자라서, 누구와도 대등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남성이 어린 시절부터 서열과 우열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는 정반대이다. 여성은 어릴 때부터 대화에 감정적인 요소를 충분히 사용하면서 인간관계를 만들고 있고, 그러한 커뮤니케이션에 능하다. 남성에게는 서툰 수법이긴 하지만, 여성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아는 것이 지름길이다. 그런데 그러한 여성은 직장안에서 역할별로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어머니 유형의 여성은 딱딱한 인간관계를 융화시키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타입의 여성이 서로 으르렁대는 두 사람을 불러내어 “자네들, 잘 지내보게”라고 말하면, 어머니로부터 꾸중들은 것 같아져 왠지 ‘사이좋게 지내야지’라는 기분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이 유형의 여성은 기가 죽어 있는 사원에게 ‘무슨 고민이라도 있니?’라고 상냥하게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유형의 여성이 가지고 있는 조정 능력은 관리직들도 따라갈 수가 없다. 만약에 어머니 유형의 여사원이 있으면, 일상적인 직장의 인간관계의 조정은 맡겨도 좋을 것이다. 누나 유형의 여성은 남동생을 격려하듯이, 남성사원을 ‘자,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독인다. 그리고 관찰력이 예리한 여성이기 때문에 기탄 없이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어서 새로운 일을 전개하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촉매제’ 역할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누나 유형과는 정반대인 여동생 유형의 여성은 부담 없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직장의 마스코트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직접 상사와 동료 또는 부하에게 말하기 힘든 것도 그녀를 통해서 전하면 직장에 풍파가 일지 않는다. 또 시시한 이야기도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라고 반응하며 잘 들어주기 때문에, 조금 속상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에는 안성맞춤인 존재인 것이다. 직장에서의 남녀평등을 외치고는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남성은 흉내낼 수 없는 것뿐이다. 이 특성을 전부 활용할 수 있다면 직장 관리는 훨씬 편해질 것이다.

특히 여성은 그룹에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연.지연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이해관계로 엮어 있는 사내 파벌과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지만 상당히 배타적인 집단이다. 여성 그룹의 인원이 크게 잡아 대여섯 명인 것은 그녀들의 그룹이 개인적인 취향을 기반으로 한 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대여섯 명이라고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쉽고, 상대에 대해서 충분히 알 수 있는 딱 좋은 인원인 것이다.

남성 그룹은 일에서의 이해관계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룹의 구성원은 열 명, 스무 명이 되기도 한다. 남성 그룹에서의 사적인 것을 포함하여 그렇게 많은 개인정보를 알 필요가 없고, 출신지와 출신 학교, 취미와 가족 구성, 애인의 유뮤 등 서로 모르는 것이 많이 있어도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

반대로 여성 그룹에서는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될 만큼 서로를 숙지하고 있다. 바꿔 말하자면, 그만큼 알고 있지 않으면 그룹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여성 그룹에서는 자연발생적으로 어머니 유형의 여성이 리더가 될 확률이 높다. 단, 이 리더는 일에서의 리더와는 다른 것이다. 보통 일을 진행하기 위해 조직된 그룹에서는 일에서의 리더(official leader)와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비공식적 리더(informer leader)가 생기는 데, 이 경우의 리더는 주로 비공식적인 면에서의 리더이다. 이 여성의 일에서의 여러가지 역량도 겸비하고 있다면, 그녀를 일에서의 리더로서도 활용할 수 있고, 그 결과 그룹에 속한 여사원의 힘을 일을 위해서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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