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광 잭 더 리퍼

19세기 영국에서 무고한 14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일명 ‘살인광 잭’)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살인광 잭이 실제로 살해한 사람은 5명이라는 것이 현재의 일반적인 의견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1888년 11월 9일에 사체로 발견된 메리 제인 켈리가 마지막 희생자였다고 합니다.

‘살인광 잭’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고, 심지어 그가 여자였다는 주장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1888년 8월과 11월 사이에 런던 이스트엔드 화이트채플의 가로세로 1.5킬로미터 구역 안에서 매춘부 5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됩니다.


범인은 사체를 심하게 훼손하기까지 했습니다. 2번째 피살자인 애니 채프먼의 사체가 발견된 직후, 경찰 앞으로 ‘살인광 잭’이라고 서명한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이 편지가 진짜 살인광 잭이 쓴것인지 아닌지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을 충분히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이 누구였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전문가들은 여전히 논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일어난 여러 살인 사건들 때문에 여러 건의 살인 사건도 살인광 잭이 저지른 짓이라고 생각하지 모르나, 여러 가지 증거와 정황으로 볼 때
살인광 잭이 저지른 것이 틀림없는 마지막 살인의 피살자는 메리 제인 켈리였다고 합니다.

켈리 역시 다른 매춘부들처럼 살인광 잭이 무서워 런던을 떠났다가 훗날 그가 체포된 뒤에 다시 돌아올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888년 11월 9일 아침에 그녀는 방세를 받으러 온 사람에 의해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체 일부는 절단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인 11월 8일에는 런던 경찰국 찰스 워런 국장이 범인을 잡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습니다.악명 높던 이 연쇄 살인범은 결국 잡히지 않았고, 사건은 영원히 미궁에 빠졌습니다. 단지 범인은 마지막으로 살인을 저지른 뒤에 살인 행각을 중단하고 1950년대까지 살다가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갔을 것이라 추정된다고 합니다.

살인광 잭일지 모른다는 혐의를 받은 인물로는 에드워드 7세의 맏아들인 클래렌스 공작, 여러 차례 살인 사건들로 괴로워하던 모습이 목격되었던 화가 월터 지커트, 그리고 아내를 독살한 혐의로 1903년 교수형당한 폴란드의 세베린 클로소보스키, 영국 경찰의 능력의 시험하기 위해 차르의 비밀경찰이 파견하였다는 외과의 파다첸코 박사, 그리고 마지막 살인 사건 직후에 템스 강에 둥둥 떠 있는 사체로 발견된 변호사 드루이트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워낙 강렬한 임팩트 때문인지 후에 여러 형태의 영상물의 직.간접적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 감독의 ‘하숙인’ 부터 명탐정 코난의 6번째 극장판 애니메인션인 ‘베이커가의 망령’ 까지. 국내에서는 ‘잭 더 리퍼’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만들어져 공연되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잭 더리퍼의 정체가 DNA분석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권위있는 법의학 분야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학술지 법의학저널(JFS·Journal of Forensic ciences) 12일자에 실린 법의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당시 용의선상에 올랐던 폴란드인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23)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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